책 리뷰 : 생활코딩 자바
너무나도 유명한 생활코딩의 자바책이다.
이책을 처음 사고, 1년후 리뷰를 써야겟단 생각을 하였다. 조금이라도 더 책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러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1년이 되었다. (정확히는 11개월)
아직 자바의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니지만 책에 대해 평은 할수 잇을거같다.
일단 책의 제목에 '입문'이라는 단어가 있다. 말그대로 처음 자바를, 어쩌면 프로그래밍언어를 접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쓴 책이다. 그래서 책의 내용이 정말 친절해서 좋앗다. 가만히 찬찬히 읽어보면 이해가 잘되고 이전 시간때 얘기하던부분을 복습 겸 다시 소개해주기도 하고.
물론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다소 불필요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자바.
어려웠다. 아니, 어렵다. 지금도
최근에 인터페이스라는 주제에 대해 다시 학습하며 그동안 궁금했던 MVC패턴의 Service라던가, 왜 List<String> list = new ArrayList<String>();
List는 인터페이스인데 ArrayList는 클래스다. 이게 어떻게 된일인가?
또 공식문서인 API를 조금더 많이 찾아보면서 읽고 받아들일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최근에 이 책을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원래 공부란게 다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받아드려지는 부분이 있다. 이책의 내용도 지난 1년동ㅇ안 많은 경험을 축적한 나에게 다시한번 그 의미를 되찾게 해주었다.
사실 아직도 자바에 대해 많이 모른다. 그럴때마다 이책에서는 어떻게 설명할까? 하고 궁금해하며 또다시 책을 펼칠 기회가 있을 것이다. 고로 책은 버리지 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