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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해를 돌아보며..

1 2022년 한해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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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늘로 벌써 입사 2년 5개월
4 하루면 올해도 끝이다.
6 올해는 상당히 뜻깊은 해였다.
7 1. 어렴풋하게나마 이해했던 객체지향을 절차지향적인 회사코드를 리팩터링해보며 DIP에 대해 한층 더 와닿는 느낌을 받을 있었다.
8 객체지향의 핵심키워드로 늘 언급되던 의존성 역전 원칙은 객체지향 설계를 시작할 때 떠올리기엔 다소 난감한 주제이다.
9 객체지향의 핵심은 개별 객체의 역할과 책임이며 올바르게 타 객체와 상호작용을 했을 때 비로소 DIP에 대해 더 잘 생각이 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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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 진로에 대해 확실하게 정할 수 있었다.
12 개인적으로 프론트/백 엔드 나뉘기 이전에 레거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레거시는 프/백 구분이 없다. 그리고 나는 그런 레거시를
유지보수하고있다.
13 그리고 이 레거시를 유지보수하는 개발자로서, 이직 시에는 꼭 프/백이 분리된 회사를 가고싶은 마음에 둘중 하나를 선택하고 싶었다.
14 처음엔 프엔개발자 친구와 여러얘기를 하면서 지금은 바야흐로 대 프론트엔드, 대 자바스크립트 시대이구나를 느끼면서 프론트엔드에 대해 고민을 했었다.
15 그러나 점점 더 설계와 아키텍처에 대해 고민하며 공부해보니 백엔드가 훨씬 흥미롭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16 신입시절 회사선배로부터 msa를 처음 소개받았을 땐, 뭔가 인프라나 운영쪽 업무같아보였다.
17 그러다 점점 더 공부를 해보니 이는 개발자의 영역임을 알고, 나와 전혀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18 오히려 이미 십수년 전에 나와 같은 / 비슷한 고민을 한 사람이 먼저 그 해결책을 찾았고 널리 알리게 된거같단 느낌을 받았다.
19 비단 msa뿐만아니라 다른 영역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