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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코드

1장 원대한 재설계의 꿈

장인정신노가다

'클린코드'의 첫장은, 프로그래머가 꾸준하게 깨끗한 코드에 관심가져줄 것을 요구한다. 나쁜코드는 결국 회사를 망하게 할것이기 때문이라고. 또한 잘그린 그림을 평가하는게 어렵진않지만,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은 어렵고 마찬가지로 깨끗한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또한 충분히 쉽지 않은 일이고 책에서는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명성있는 프로그래머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마침 나또한 회사코드에 불만을 느꼈지만 쉽사리 수정하거나 삭제하지 못하는 초보적인행동(책에서는 코드 감각이 없는 프로그래머라고 표현한다.)으로 이 책을 펴게 되었다. 똑똑한 사람들의 발뒤꿈치만큼이라도 따라가고싶었다.

책에서는 여러 프로그래머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얘기를 듣는다. 다음은 당장 생각나는 내용들을 정리했다.

깨끗한 코드는 단순하며 하나의 일만 한다.

테스트코드가 반드시 존재하며 이를 통과해야한다.

남이 읽엇을 때 반전은 없어야 하며 보기 좋아야 한다.

초기에 간단하게라도 추상화를 하라.

사실 모두 맞는 말(적어도 틀린말은 아님)이며 나도 얼핏설핏 이해는 간다.

하지만 게임에서 같은 캐릭터라도 그것을 플레이하는 유저의 손에 따라 똥챔인지 갓챔인지 나뉘듯이,

이 사람들이 하는 말을 두고두고 살펴보며 앞으로 얼마나 더 크게 와닿을지 지켜보고싶다.

 

결론 :

이 책만 본다고 뭐가 달라지진않는다. 실제로 겪어보며 실력을 닦아라.